한국 드라마들 넷플릭스 접수?

Freja Boe Moller, 기고 작가

2022년 3월 7일과 2020년, 2021년은 넷플릭스와 같은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해외에서 성공을 거두며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진정한 마법의 해였다.자연스럽게, Covid-19가 사회적 거리를 두고 집에 머물게 되면서, 사람들은 온라인 상에서 드라마와 영화를 대량으로 보기 시작했다.따라서, 바이러스가 전세계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지만,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제조사들에게 기회의 창을 제공했다.Covid-19 이전에는, 우리들 중 일부는 하루에 최대 2개의 에피소드로 스스로를 제한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집에 있는 동안 하루에 두 개의 시리즈를 보고 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왜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쇼를 더 많이 보기 시작했느냐가 아니라, 왜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연이어 기록을 경신하며 어디에서나 나타나기 시작했느냐 하는 것이다. 왜 "오징어 게임," "지옥," "지금 우리학교는"과 같은 한국 드라마가 갑자기 장안의 화제가 되었을까?

넷플릭스는 2016년 한국에 들어왔지만 2018년 6월에야 24부작 사극 미스터 선샤인을 발표했다.한국 연예계가 오랫동안 고품질의 작품으로 유명했던 반면, "미스터 선샤인"은 놀라운 촬영으로 업계에 진정으로 충격을 주었고, 미래의 한국 시리즈에 대한 판도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넷플릭스는 2020년까지 놀랍게도 410만 명의 유료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한국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을 선도하는 플랫폼이 되었다.그것은 관점에서 볼 때 전년보다 108% 증가한 것이다.이러한 갑작스러운 한국 시청자의 급증은 넷플릭스의 공격적인 전략으로 이어졌고, 가능한 한 많은 독창적인 한국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었다.2021년에는 15편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와 영화가 제작되었다.2022년에는 최소 25편의 오리지널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넷플릭스가 지난해 한국 콘텐츠에 투자한 5억 달러를 올해는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북촌 한옥마을은 오늘날의 서울에 자리 잡고 있다.한옥은 넷플릭스의 사극 "미스터 선샤인"의 배경을 구성한다.

2017년에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 제작에 5000만 달러, 2019년에는 좀비 드라마 킹덤에 1700만 달러, 2020년에는 아포칼립틱 시리즈 스위트 홈에 2500만 달러를 투자했다."킹덤"과 "스위트 홈"은 미국과 유럽에서 특히 성공을 거두면서 세 개의 쇼 모두 히트를 쳤다.이 두 시리즈는 사람들이 이전에 보지 못했던 한국의 좀비, 괴물, 그리고 어두운 환상으로 이루어진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만들었다.

흥미롭게도,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해외에서 서서히 인기를 끌면서, 사람들은 처음에 그 성공이 한국 콘텐츠의 순수함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많은 사람들은 미국 시리즈에서의 강요된 노골적인 성적 표현들을 비판할 것이다.한국 콘텐츠는 첫 키스의 흥분이나 로맨틱한 불빛이 비치는 골목길을 걸으며 마침내 두 주인공이 손을 잡는 순간으로 우리를 가득 채웠다.하지만 넷플릭스와 같은 플랫폼에서의 한국 시리즈 우승은 아니다.사랑과 우정에 대한 아름다운 개념으로 가득 찬 '사랑의 불시착' 과 같은 드라마가 2020년에 일본과 같은 나라들을 휩쓸었지만,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것은 이러한 종류의 시리즈가 아니었다.대신, 초자연적인 생물과 삶과 죽음의 시나리오에 관한 콘텐츠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전에 팬들은 한국 드라마의 로맨틱한 줄거리를 높이 평가했지만, 가장 인기 있는 현대 드라마는 불안한 이야기를 둘러싸고 있다.

한국 시리즈와 영화의 성공은 많은 요인들에 기인할 수 있다.첫째, 무엇보다도, 한국에서 제작된 콘텐츠는 고품질이지만 미국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제작될 수 있다. 둘째, 적절한 역할에 맞는 배우를 고르는 데 많은 생각이 소요되기 때문에 종종 케미스트리와 연기가 나무랄 데 없다.세 번째로, K-pop과 BTS, 블랙핑크, 몬스타 엑스, 또는 NCT와 같은 그룹의 부상은 해외, 특히 북미의 사람들이 음악과 연기에서 한국이 제공하는 것에 눈을 뜨게 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나라에서 COVID-19로 인해 생산이 중단되었지만, 한국은 바이러스와 빠르게 대응하고 퇴치하였다. 따라서, 세계적인 폐쇄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인상적인 속도로 연속 쇼를 제작할 수 있었다. 한국은 이미 넷플릭스에서 대부분의 인기 콘텐츠를 본 전 세계 관객들에게 새롭고 색다른 것을 선보였다.

밴이 한국의 팝 그룹인 레드벨벳을 일본에서 홍보한다.BTS, 블랙핑크, NCT와 같은 비슷한 음악 그룹들이 해외에서 주류 인기를 자랑한다.

'오징어 게임'은 공식적으로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시리즈로,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그것은 한국 연예계의 황금 문지기가 되었고, 그 시리즈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다른 한국 콘텐츠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지옥'이 34개국 톱10 1위에 올랐고 올해 1월 말 첫선을 보인 '지금 우리학교는'이 화제가 되었다.어쩌면 미래의 좀비 종말론 공포 때문인지, 한국 문화의 유혹 때문인지도 모른다.무엇이든 생존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한국 공포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넷플릭스가 지난 몇 년간 한국 콘텐츠로 큰 성공을 거둔 데 이어, 2022년에 경쟁에 직면하게 되었고 이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더 큰 해가 될 것이다.디즈니 플러스는 2021년 11월에 한국에 도착했고 워너 미디어의 HBO 맥스는 올해 말 동아시아에서 출시될 예정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가 이미 출시한 오리지널 한국 콘텐츠의 긴 라인업으로 인해 이 회사가 또 다른 결실을 맺지 못할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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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하 보 몰러는 덴마크 출신으로 연세대 국제대학원에서 한국학을 탐구한다.